일상의 즐거움

모나미 s pen 을 구매해서 갤럭시 s6 lite  필기용으로 잘 사용하고 있었어요.

그런데...


필기를 사용하다 불편한 부분이 생기더군요.
그건  필기를 하다가  다음 장으로 넘기거나 여러 페이지를 넘길 때. 손가락으로 밀어서 넘겨야 하는 상황인데

이게 은근 동선이 불편하다는 생각을 했어요.

모나미  펜 위에 버튼쪽에  스마트폰  터치펜 기능이 붙어 있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그러면 필기를 하다 획 돌려서 버튼으로 손가락 대신해서 밀어서 페이지를 넘길  수 있겠다 생각이 들었죠.

그래서. 다른 일반 스마트폰 터치펜을 보다 보니 이걸 모나미 펜 뒤에 붙이면 되겠다 생각했어요.

결론은 모나미 버튼 크기의 터치가능한 캡이 필요했고

다이소에서  스마트폰 터치펜 여러가지 중 아래의 제품이 딱 맞는 것 같아서 오늘  모나미 s pen 튜닝이라고 하기에는 부끄럽지만  소개해 드리려 합니다.

제품은 다이소에서 천원에 구매했어요.

이제품은 간단하게 스마트폰 터치가 가능한 제품이며

터치 부위는 이렇게 분리가 되더군요.

아마 접착제로 접착이 되어 있는것 같은데
검정색 캡을 당기니 깔끔하게 분리가 되요

이걸 모나미 펜의 버튼쪽에 끼운다 생각하면 쉬워요

이렇게 끼우고 처음에는 접착제로 붙여 보았지만 재질이 접착제에 잘 붙지 않는 재질인지 바로 떨어지네요 ㅜㅜ

하지만. 이렇게 펜을 쓰다가

획 바꾸어서 터치모드로 하면 잘 빠지지않고 작동은 잘 되네요.

한번 사용해 봐야 하겠습니다.

갤럭시 탭을  중고로 들여와서 펜이 필요했어요.

제품을 검색해 보니  모나미 153 s-pen에 대한 상품평이 좋더군요.
그래서  구매해 봤어요.

펜은 다른기능 없이 깔끔한 모나미 볼펜 스타일이예요.

펜은  정말 볼펜 같아요

무게는 14그램정도 하는군요.

펜은 충전하지 않고 그냥 사용하는 방식입니다.

분해해보면 이런 모습이고

삼성노트에 써본 것인데
삼성 정품 펜과 거의 차이가 없어요.
부드럽게 쓰여지고 반응고 빠릿빠릿 하네요.

펜은 자석에 붙지 않는 타입이라서 이렇게 케이스에 넣어서 들고 다녀야 하겠어요.

펜은 볼펜처럼 위에있는 버튼을 누르면 심이 나와서 사용할 수 있으며,  쓰는 기능 외에 추가적인 버튼이나 기능은 없어요.

딱 필기용

중간에 버튼이 있는 걸 사용할 때는 글씨를 쓰다가 간혹 버튼이 눌리기도 했는데 모나미 펜은 그런 싱황은 없어서 오히려 좋은 것 깉아요.

최종 상품평은  가성비 굿