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의 즐거움

2in1노트북을 사면서 기대하는 건 스마트폰이나 안드로이드 테블릿만큼의 편리한 조작성등을 기대하게 된다.
windows 10과 11버전에서 안드로이드 어플을 실행하는 방법은어려가지이다.
그 중 하나가  "휴대폰 연결" 이며, 이는 삼성 휴대폰의 Dex모드를 활용하는 방식이며, 휴대폰을 미러링 하는 방식으로 좀 비슷하다고 느껴지는 방식이다.
 
두번째 방식으로는 직접 데스크탑에 안드로이드 어플리케이션을 설치하는 방법으로,
오늘은 두번째 방식을 포스팅해 본다.
 
목표는 내 컴퓨터에 구글플레이어를 설치하는 것이다.
 
이를실행하기 위해 설치파일을 인터넷을 통해서 찾을 수 있다.
나의 경우 Youtube 

https://youtu.be/WvUWUaEIY1s
 
이영상을 참고했으며, 해당 영상에서 제공하는 URL을 이용해서 800메가 정도 되는 설치파일을 다운받으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해당 Youtube영상을 참고하시길 바란다. 
 
영상에는 설치파일 링크를 제공하고 있으며, 
WSA-with-magisk-GApps-pico_2203.40000.3.0_x64_Release-Nightly (mediafire.com)

위 링크에서 관련 파일을 다운받아 압축을 풀어주면 install.ps1 파일이 보이고 그 파일을 파워셀을 이용해서 배포를 하면 끝난다.

설치를 하면서 인스톨만 하면 되는데, 인스톨파일을 클릭해서 파워셀로 실행하기를 눌러보니, 아무런 반응이 없었다.
 
그래서 파워셀을 검색하여 관리자 권한으로 실행하였고

여기에서 인스톨을 해 봐도 마찬가지로 보안관련 에러메세지를 보여주고 종료되었다.

혹시 몰라 cmos  bios에서 가상화 서비스가 활성화되었는지 확인하고 vt-d 옵션을 활성화 했다.

저장하고 실행해 봤으나 마찬가지...
 
그래서 인터넷 조회를 해 보니 아래의 블로그에 파워셀 보안을 바꾸는 명령어가 있어서 파워셀을 실행 후 보안 명령어를 이용해 보안을 해제 하였다.
[PowerShell] PSSecurityException : UnauthorizedAccess :: 확장형 뇌 저장소 (tistory.com)

관련 내용을 위 블로그 내용을 참조
 
그리고 실행

배포가 된다.
 
이렇게 하니 설치가 되었다.

설치가 되면 구글플레이스토어가 실행되고

원하는 어플을 설치할 수 있다.
 
난 유튜브 어플을 설치해 보았고
 
잘 실행이 된다.

네이버를 실행하면 이렇게 하단에 안드로이드용 windows 하위 시스템을 시작하는 중 이라고 나오며, 가상화 시스템이 작동되는 방식이다.
 
아무래도 가상화시스템에서 움직이다 보니 성능이 되게 느리게 느껴진다.
 
하지만 2in1노트북을 이용해서 가장 아쉬웠던 안드로이드 어플을 이용할 수 있다는 부분은
이 기능이 잘만 되면 안드로이드의 장점과 윈도우의 작업편의성을 동시에 수행하게 되는 것이라 2in1노트북을 산 의미가 있게되는 것 같다.
 
지금까지는 반쪽자리 2in1이었는데
 
기대가 된다.